칭찬대상 : 1학년 김길영선생님

수요일 일학년 난반 한 학생이 감기몸살로 자율학습시간에 힘들어서 엎드려있었고, 그날 감독이셨던 김길영선생님이 보시고 아이를  청주집까지 직접 운전해서 귀가 시키셨답니다.  곧 다시 학교로 돌아오셔서 감독임무를 하셨다는 얘기를 아이로부터 전해듣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꾸중하는 선생님이 아니고  아이에게 정말 따스한 부모의 마음을 가지신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감동했고 이런 선생님이 계셔서 학부모로서도 든든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말이나 글로 인성교육을하는 것보다 스승의 본보기가 가장 훌륭한 교육이라는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써 김길영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