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Sub-prime Mortg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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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원고 | 등록일 | 09.04.28 | 조회수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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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Sub-prime Mortgage) 서브프라임 모기지 (Sub-prime Mortgage)란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빌려 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말한다. 소득수준이나 안정상태 등을 고려해서 우량 고객을 상대로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프라임 모기지와 반대로 소득이 불안정 하더라도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대출 금리는 우량 대출인 프라임 모기지의 대출 금리보다 2~3%p가 높다. 대부분이 2년간 고정금리를 내다가 이후 28년 동안 변동금리를 내는 구조이다. 연체율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펀드와 금융회사가 연쇄적으로 손실을 보면서 신용 경색 우려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번졌다. 1.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발생원인 미국에서 주택가격이 매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즉 주택가격이 상승할 경우, 대출받은 사람들의 자산이 늘어나므로 이자를 쉽게 갚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 주택가격의 상승에 대한 기대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통한 대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실질적으로 주택가격은 그다지 상승하지 않았고, 급기야 미국연방위원회에서 금리를 20차례 이상 올렸다. 이로 인해 대출받은 사람들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대출이자를 제때 갚지못하여, 결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들이 줄줄히 도산하고 말았다. 2.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1차적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의 도산이 발생한다. 2차적으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담보로 잡은 주택을 다시 담보로 해서 채권을 발행했는데, 이러한 채권을 구입한 여러 기업들(우량기업, 중소기업 등등)이 타격을 입게 된다.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시민들이기 때문에 기업이 타격을 받거나 도산할 경우 정리해고, 실직 등이 발생함으로써 국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에 대해 불안정 하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투자한 돈을 다시 빼내 안정자산(미국 재무성 채권 등)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락하게 되고, 이는 결국 변동성을 크게 만들어서 국내 증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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