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포타슘)이 풍부한 식품

바나나에는 칼륨(포타슘)이 풍부하다.

칼륨은 근육을 비롯하여 신경세포 혹은 뇌세포의 자극에 필요하다.

그것의 역할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지어 혈압을 낮추어 준다고 한다.

뇌졸증 심장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바나나를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혈압이 낮으면 그만큼 뇌혈관 혹은 심장 쇼크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중계 방송을 보다 보면 테니스 혹은 마라톤 선수들이 중간에 바나나 먹거나 혹은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칼륨이온 부족으로 빠른 피로감을 느끼는 신체의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행동이다.

보통 바나나 1개에는 약 400 밀리그램 이상의 칼륨이 들어 있다.

체중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성인이 1일 권장 섭취량은 약 4.7-5.0 그램이다. 참고로 나트륨의 허용 기준 량은 약 2.3 그램이다.

감자 혹은 시금치도 칼륨이 풍부하지만 쉽게 먹는 것은 바나나만큼 좋은 것이 없다.

적정한 칼륨양의 유지와 나트륨과의 균형은 신체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