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 체력 보강을 위해 삼겹살 메뉴가 점심으로 나왔습니다.  

만병 통치와 면역력 증가를 위한 양송이

강장효과와 맑은 피 순환으로 맑은 정신을 노린 마늘

허약체질을 에너자이저로 만드는 부추

느끼함을 없애고 깨운한 뒷맛을 노린 배추 된장국

점심먹고 소화효능을 돕는 요구르트

요구르트 먹고 잘 소화된 심신을 위해 잠깐의 수면 촉진을 하기 위한 상추

청원고 급식주방의 특수비법으로 새로이 조제된 쌈장까지 총동원되었습니다.

오늘도 학생들은 급식소로 다급히 달렸습니다.

2013년 2학년 때 "역류" 동아리 회장이었던 3학년 학생이 아주 번개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