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간을 책으로 만들어 읽던 공자시대, 책은 정말 귀했다.

옛날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소수 특권층의 권리였다.

인쇄술이 발달하여 오늘날 모든 사람에게 책을 읽을 권리를 주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권리를 향유하지 못한다.

사제동행 독서논술 시험이 지난 월요일(5.19) 20시에 급식소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제3의 성공'  '수학비타민' '이방인' '죽음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네권을 선택하여

이미예 선생님, 하영화 선생님, 권영은 선생님, 오윤홍 선생님, 조희동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난 한달반동안 읽고 문제를 출제해 주셨습니다.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은 대학입시에서 면접을 해보면 내공의 다름이 금방 나타납니다.

 독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합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가치관을 형성해 갑니다.